'분류 전체보기' 카테고리의 글 목록 (29 Page)
본문 바로가기
  • 지나가다 잠시 쉬어가는 공간...
728x90
728x90

분류 전체보기205

코로나19 생활방역 지침 끝나지 않을 것 같았던 코로나19의 긴 터널이 오늘부터 끝이난다. 오늘 6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 수준이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 조정된다. 이에 따라 확진자들의 격리 의무도 해제(5일 격리 권고)되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지게 된다. 3년 4개월 만의 일상 회복. 정부의 코로나19 방역조치 전환에 따른 지침 개정내용을 살펴본다. ▣코로나19 위기단계 항향 및 방역조치 전환 오늘 6월1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경보 수준을 '심각'에서 '경계'로 하향조정하고, 일반 지역사회에서 격리, 마스크 등 주용 방역 조치를 '자율 및 권고' 기조로 전환하되, 격리 권고 전환 이후에도 생활지원 사업 등 국민 지원 체계는 유지한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지난 5월11일 발표한 코로나19 위기단계 하양 및 방역조치 전환 계.. 2023. 6. 1.
새옹지마(塞翁之馬) '인간사 새옹지마'라는 말을 종종하게 된다. 좋은 일이 있으면 나쁜 일도 있고, 또 안 좋은 일이 있으면 좋은 일도 있다는 의미로 쓰이는 고사성어이다. 그만큼 우리의 일상은 늘 다양한 변화가 있어 앞으로의 일을 예측하기 어렵다는 뜻이기도 하다. 오늘은 이 새옹지마(塞翁之馬)의 의미와 유래를 다시 살펴 보겠다. ▣의미 새옹지마(塞 : 변방 새, 翁 : 노인 옹. 之 : 어조사 지, 馬 : 말 마)는 '변방에 사는 노인의 말'로 직역할 수 있겠다. 서두에서도 언급했지만 우리의 삶은 행복과 불행이 반복되므로 앞으로의 일을 예측하고 단정짓는 것은 어렵다는 의미이다. ▣유래 새옹지마(塞翁之馬)는 중국 전한 시대 의 내용 중 에서 유래한다. 전쟁이 자주 일어나던 북쪽 변방에 한 노인이 살고 있었다. 이 노인이 기르.. 2023. 5. 22.
곡학아세(曲學阿世) 흔히 출세나 권력욕에 눈이 먼 지식인을 비판하는 데 쓰이거나, 혹은 허황된 학설로 세상을 현혹시키려 하는 사람들을 비판할 때 쓰이는 고사성어이다. 이 표현도 정치인들이 자주 사용하는 표현 중에 하나이다. 서로를 비판하는 사람들, 정치인들 중에 정말 누가 곡학아세를 하는지는 우리 같이 힘 없는 민초들은 알고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은 곡학아세(曲學阿世)에 대해 알아본다. ▣의미 곡학아세(曲 : 굽을 곡, 學 : 배울 학, 阿 : 아부할 아/ 언덕 아, 世 : 세상 세) 배운 것을 구부려 세상에 아부하다라는 의미이다. 세상에 올바로 펼치지 못하고 정도를 벗어난 학문으로 세상 사람들에게, 또는 권력자에게 아첨함을 이르는 말이다. ▣유래 중국 사마천의 사기-유림열전에서 유래한 고사 성어이다. 중국 한나라 황.. 2023. 5. 12.
국어 문장 성분의 종류 알쏭달쏭한 우리말이라기 보다는 기본적으로는 알고 있어야 할 내용이 아닐까 싶다. 물론 중학교, 고등학교 시절 국어 시간에 공부했던 내용들이지만 예전의 기억을 더듬으며 우리말의 기본을 다시 한 번 더 정리하는 시간을 만들어 볼까한다. ▣문장 성분문장을 이루는 각 요소를 의미한다. 우리말의 문장 성분은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다.①주성분 : 문장을 이루는 필수적인 성분이다. 주어, 서술어, 목적어, 보어가 이에 속한다.②부속성분 : 주성분을 수식하는(구체적으로 꾸며주는) 성분이다. 관형어, 부사어가 이에 해당한다.③독립성분 : 문장의 어느 성분과도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성분이다. 독립어가 이에 해당하며 독립어는 다양하게 나타낼 수 있다. ▣주성분①주어 : 문장의 주체가 되는 성분이다. 주어는 명사, 대명.. 2023. 5. 11.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