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事成語' 카테고리의 글 목록 (6 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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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事成語25

article thumbnail 과유불급(過猶不及) ▣의미 과유불급(過 : 지나칠 과, 猶 : 오히려 유 / 같을 유, 不 :아니 불, 及 : 미칠 급) 논어(論語) 선진편(先進篇)의 공자와 자공의 대화에서 유래한 말로, 정도가 너무 지나친 것은 부족한 것과 같다라는 의미의 고사성어이다. ▣유래 공자(孔子)와 그의 제자 자공(子貢)과의 대화이다. "자장(子長)과 자하(子夏) 중 누가 더 현명합니까? "자장은 지나치고, 자하는 미치지 못하다(자하는 부족하다)." "그렇다면 자장이 더 나은 것입니까?" "지나친 것과 미치지 못한 것은 같은 것이다." 이 대화의 내용은 중용(中庸)과 일정부분 그 공통점을 찾아 볼 수 있다. 어떤 행동이나 태도에서 균형을 찾아야한다는 의미에서는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고 볼수 있다. 하지만 약간은 서로 다른 의미도 가지고 있다. 過.. 2023. 3. 21.
결초보은(結草報恩) ▣ 의미 결초보은(結 : 맺을 결, 묶을 결 草 : 풀 초 報 : 갚을 보 恩 : 은혜 은) 풀을 묶어 은혜에 보답한다는 의미로 죽어서도 은혜를 잊지 않고 갚는다는 말이다. ▣ 유래 중국의 춘추 시대에 전하는 고사성어이다. 춘추시대 진나라의 대신이었던 위주는 젊은 후처를 얻었는데, 병이 들자 아들 위과에게 후처를 친정으로 돌려보내 개가 시키라고 유언했다가 병세가 중해져 정신이 오락가락해지자 말을 바꿔 후처를 순장시키라는 유언을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 위과는 아버지의 상반된 유언 중에 무엇을 따를지 고민했는데, 차남 위기는 순장하자는 유언을 따르자고 했으나 결국 위과는 아버지가 정신이 온전했을 때 남긴 유언을 따르기로 하여 위주의 후처를 순장시키지 않고 친정으로 돌려보내 개가시켰다. 후에 위과는 전쟁터에 .. 2023. 3. 15.
article thumbnail 절치부심(切齒腐心) ▣ 의미 절치부심(切 : 끊을 절, 齒 : 이 치, 腐 : 썩을 부, 心 : 마음 심) 이를 갈고 마음을 썩인다는 뜻으로 몹시 분하여 마음이 쓰린 것을 의미한다. 복수에 대한 독기를 품은 아픔을 담고 있는 고사성어이다. ▣ 유래 의 '자객열전 - 형가' 편에서 유래한 말로 진나라와 연나라가 대립하던 시절을 배경으로 한다. 전국시대 위나라 사람 형가는 식견과 검술에 뛰어나 연나라 태자 '단'의 식객이 되어 그의 충신이자 조언자 역할을 하였다. 태자 단은 진나라의 인질로 있다가 겨우 도망쳐 돌아온 것이어서 진나라 왕에게 복수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연나라의 세력에 비해 진나라의 세력은 매우 막강했다. 진나라가 점점 그 세력을 넓혀 연나라에 가까워 오자 태자 단은 마음이 조급해졌다. 그래서 형가에게 천하의 땅을.. 2023. 3. 14.
article thumbnail 와신상담(臥薪嘗膽) ▣ 의미 와신상담(臥 : 누울 와, 薪 : 섶 신, 嘗 : 맛볼 상, 膽 : 쓸개 담) 불편한 섶에 누워 자고 쓴 쓸개를 맛본다는 의미로, 원수를 갚으려 하거나 실패한 일을 다시 이루고자 굳은 결심을 하고 어려움을 참고 이겨낸다는 말이다. 말하자면, 자신의 몸을 괴롭히면서까지 원한을 잊지 않는 지독한 모습을 나타낸 것이다. 극기의 모습이라고 볼 수도 있으나 너무 독한 모습이라 하여 부정적으로 보기도 한다. 약어로 '상담(嘗膽)'만 쓰는 경우도 간혹 있다. ▣ 유래 기원은 춘추전국시대 오월이 서로 대립하고 있을 때의 이야기가 전해진다. 오왕 합려는 월의 구천을 공격하다가 결국 구천에게 대패하고 전사했는데 아들 부차가 이를 원통해 했다. 부차는 매일 밤 가시가 많은 장작 위에 누워서 잠을 청했고 자기 방에 .. 2023. 3.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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