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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2

article thumbnail 국가 내란죄와 반란죄의 공통점과 차이점 대한민국에서 내란죄와 반란죄는 국가의 존립과 헌법 질서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로 간주됩니다. 두 죄목에 대해 개념, 공통점, 차이점, 그리고 주요 판례를 중심으로 자세히 설명하겠습니다.  ▣ 개념1. 내란죄내란죄는 형법 제87조에 규정되어 있으며, "대한민국 영토의 전부 또는 일부에서 국가권력을 배제하거나 국헌을 문란하게 할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자"를 처벌하는 죄입니다.2. 반란죄반란죄는 군형법에 규정된 죄로, 다수의 군인이 작당하여 병기를 휴대하고 반란을 일으킨 경우에 적용됩니다.  ▣ 공통점국가 존립 위협: 두 죄 모두 국가의 존립과 헌법 질서를 위협하는 중대한 범죄입니다.집단성: 내란죄와 반란죄는 모두 집단적 범죄의 성격을 가집니다.처벌 수준: 두 죄 모두 가담 정도에 따라 사형, 무기징역, 무.. 2024. 12. 7.
중과부적(衆寡不敵) - 실패한 계엄령이 남긴 한 마디 ▣ 중과부적(衆寡不敵)한자 뜻:衆 (무리 중): 무리, 많음寡 (적을 과): 적음, 과부不 (아닐 부): 아니다, ~하지 않다敵 (대적할 적): 대적하다, 겨루다, 적즉, '중과부적'은 "무리가 적으니 대적할 수 없다"는 뜻으로, 사람의 수가 적어서 많은 사람을 상대하기 어려움을 비유하는 고사성어입니다. ▣ 유래중과부적은 《맹자》 〈양혜왕 편〉에서 유래했습니다. 맹자는 양혜왕에게 "작은 나라가 큰 나라를 이길 수 없고, 적은 수의 군사로 많은 군사를 대적할 수 없으며, 약한 군사로 강한 군사를 대적할 수 없습니다."라고 말했습니다.원문은 "寡固不可以敵衆(과고불가이적중)"으로, "적음은 결코 많음에 맞설 수 없다"는 뜻입니다.즉, 맹자는 전쟁에서 수적으로 불리하면 승리할 수 없다는 점을 강조하며, 양혜왕에.. 2024. 1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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