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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시장이 되겠다'고 선언했다. 백종원은 9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백종원의 꿈 이뤄보려 합니다. 시장이 되겠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백종원은 자신의 고향인 예산상설시장을 방문해 많은 사람들과 인사를 나눴다. 그는 "정말 시장이 되나요?"라는 질문에 "될지는 모르지만 돼야죠. 그게 맨날 꿈꾸고 있는 백종원의 꿈입니다."라고 답했다.
이는 실제로 시의 행정을 담당하는 시장이 아니라 백대표 자신의 고향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리는 초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는 의미였다. 골목식당 살리기 프로젝트 경험을 바탕으로 충남 예산의 전통시장을 살린다는 취지인 것이다.
유튜브 영상에서는 쓸쓸하고 적막하던 시장에 다시 활기를 불어 넣고 사라져 가는 지방 도시를 살리기 위해 3년에 걸친 본격 지역 살리기 프로젝트에 함께 응원해 달라는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예산형 구도심 지역상생 프로젝트 일환으로 2018년부터 예산군과 더본코리아가 상호 협약을 맺고 추진해왔다고 한다. 지난 9일 음식점 5곳이 문을 열었고 2~3개 점포의 창업을 도울 계획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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