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이런저런 이야기들139 수능 전형 학폭 이력 반영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을 어제 4월26일 공표했다. 지난 4월 초, 학폭기록을 대학입시 정시 반영 및 취업 시 반영 검토하겠다는 기사가 있었고, 12일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제로 제19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통해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심의 의결했다. 그후로 실제 대학에서도 입시 전형에도 그 이력을 반영하겠다는 발표를 어제 한 것이다. 오늘은 이에 대한 내용을 간략히 살펴보겠다. 2025학년도부터 대학 147개교는 학교폭력 조치사항을 대입전형에 자울적으로 반영하기로 했다. 이 가운데 서울대, 고려대 등 21개교는 정시모집 수능 위주 전형에서 학폭 조치사항을 반영할 방침이다. 또 문-이과 통합 교육과정의 취지에 따라 수능 선택과목과 관계없이 자연, 공학, 의학계열 모.. 2023. 4. 27. 엠폭스((MPOX)-원숭이두창 4월18일 어제 질병관리청은 국내에서 3명의 엠폭스 확진 환자가 추가로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이 엠폭스(원숭이두창) 확진자가 처음 확인된 것은 지난해 2022년 6월이었고 이때 질병관리청은 엠폭스에 대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그 이후로 1년에 채 지나지 않은 시점에 16번째 확진자가 확인되었다고 한다. 이에 오늘은 엠폭스(원숭이 두창)에 관해 질병관리청 자료를 중심으로 간단히 정리해 보겠다. ▣엠폭스(MPOX) 엠폭스는 원숭이두창 바이러스(Monkeypox virus)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급성 발진성 감염병으로, poxviridae과의 Orthopoxvirus)속에 속한다. 엠폭스(원숭이두창)은 1958년 실험실 사육 원숭이에서 처음 발견되었으며, 1970년 콩고민주공화국.. 2023. 4. 19.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지난 4월 초, 학폭 기록을 대학입시 정시에도 반영하고, 취업 시에도 그 기록을 반영할지에 대해 검토하겠다는 기사가 있었다. 이에 어제 4월 12일에는 학교폭력 근절에 대한 교육부의 종합대책이 발표 되었는데 오늘은 이에 대한 개략적인 내용을 알아 볼까 한다.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 --- 학교폭력 전학기록 4년까지 보존, 대입정시에도 반영 학교폭력 가해학생은 학교생활기록부(이하 '학생부')에 남은 학교폭력 조치 기록이 졸업 이후에도 최대 4년간 보존된다. 학생부에 기록된 조치사항은 대입 정시전형에도 반영되며, 조치 기록을 삭제하려면 반드시 '피해학생'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정부는 12일 한덕수 국무총리 주제로 제19차 학교폭력대책위원회를 개최해 이와 같은 내용의 '학교폭력 근절 종합대책'을 심의 의결.. 2023. 4. 13. 학폭 기록 정시 반영 세간의 화제를 모았던 '더 글로리 파트2'가 시작되기 얼마전 국가수사본부장 임명자의 아들이 학교폭력의 가해자였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결국 하루만에 사퇴하고 말았다. 또한 종영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공교롭게도 정부와 여당은 학폭 가해기록의 학생부 보존 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는 기사가 올라왔다. 수시전형 뿐만아니라 대학교 입시 정시전형에도 반영한다고 하다. 심지어는 취업시까지 보존할지에 대해 중장기적인 검토를 한다고 한다. 당정은 가해학생의 엄정조치, 피해학생 우선보호, 교사의 교육적 해결, 학교의 근본적 변화에 초점을 맞춰 학교폭력 대책을 추진하기로 했다.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은 "초기 단계부터 피해 학생이 불안하지 않도록 가해자와 즉시 분리 조치를 실효적으로 할 수 있는 방안 마련이 절실하다는데 인식.. 2023. 4. 5. 이전 1 ··· 21 22 23 24 25 26 27 ··· 35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