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이백의 깨달음1 마부작침(摩斧作針) 불현듯 떠오른 한자성어이다. 최근에 하고 있는 일들의 성과가 저조한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면서 침체기에 빠져있다. 오늘은 토요일이고, 날씨도 아주 쾌청한데 마음은 구름이 가득하다. 이런저런 생각을 하면서 심기일전하자는 의미로 마부작침이라는 한자성어에 대해 간략히 정리해 본다. ▣의미마부작침(磨 : 갈 마, 斧 : 도끼 부, 作 : 지을 작, 針 : 바늘 침)은 '도끼를 갈아 바늘을 만든다'는 뜻으로, 어떤 일이든 끊임없이 노력하면 불가능해 보이는 일도 이룰 수 있다는 의미를 가진 사자성어이다. ▣유래 마부작침의 유래는 당나라 시대 이백(李白, 701-762)의 일화에서 찾을 수 있다. 이백은 어렸을 때 촉(蜀)땅의 성도(成都)에서 자랐다. 젊은 시절, 그는 훌륭한 스승을 찾아 상의산(象宜山)에 들어가 수.. 2024. 11. 23.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