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728x90 못 부정문1 '안/못' 부정문 우리말의 부정표현은 '안' 부정문, '못' 부정문, '- 말다' 부정문, 긴 부정문과 짧은 부정문으로 나누어 볼 수 있는데, 오늘은 우리말의 대표적인 부정표현인 '안' 부정문과 '못' 부정문에 대해서 간단하게 살펴 보고자 한다. ▣ '안' 부정문 부사 '아니'의 준말로 '-이/가 아니다', '-지 아니하다'와 같이 '안'에 의해서 성립하는 부정문을 말한다. 주로 단순한 부정이나 주체의 의도 때문에 그 행위가 일어나지 않는 것을 표현한다. ** 안 벌고 안 쓰고 말지.(의지 부정) ** 나는 하나도 안 추워.(단순 부정) ** 비가 안 와요.(단순 부정) ▣ '못' 부정문 주로 동사 앞에 쓰여 동사가 나타내는 동작을 할 수 없다거나 상태가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부정의 뜻을 나타내는 말이다. 주로 주체의 무능.. 2023. 3. 6. 이전 1 다음 728x90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