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3년 신년 특별사면 단행
2022년 12월 27일 오후, 현 정부의 윤석열 대통령은 '대국민 통합의지'라는 이름으로 2023년 신년 특별사면을 단행했다. 이에 대해 야권과 시민단체에서는 반발의 목소리를 더욱 높이고 있다. 그 이유는 더 이상 설명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다. 반대로 여권에서는 쌍수를 들어 호평을 아끼지 않는다.
이번 특별사면 대상자에는 우리의 기억에 굵고 깊게 각인된 몇몇 인사들이 있어 국민들의 많은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여기에 대표적인 인사가 바로 이명박 전 대통령과 김경수 전 지사일 것이다. 그 외에도 금세 떠오르는 이름들이 다수 있다. 김성태, 최경환, 우병우, 김기춘, 전병헌, 신계륜 등등의 인사들이 그들의 이름이다.
국민의 힘 양금희 수석대변인은 "사면에 정치가 있을 수 없으며, 갈등을 벗고 통합을 지향하는 윤석열 대통령의 결단을 더럽히지 말라"고 강조하고 있다. 이에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이명박 부패 세력과 박근혜 적폐 세력의 부활"이라며 "묻지마 대방출 사면", "국민통합을 저해하고 국론을 분열시키는 사면"이라고 비판하고 있다.
그동안 단행되었던 지난 정부들에서의 사면은 그리 관심을 갖지 않았다. 익숙한 이름이 보이면 사면되나보다 정도였는데
이번 사면에서는 인원수에 대한 불균형은 잘 모르겠고, 정치적인 불균형은 유독 시선을 사로잡기에 이렇게 몇 자 글을 남겨 본다.
사면은 사면인데... 복권이 있고, 복권이 없는... 사면대상자 대부분은 이 나라에 안타까움의 그림자를 만들었던 사람들인데...!
아래 링크를 클릭하시면 복권과 사면의 의미를 간단히 알아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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