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인성 발효 증후군 알아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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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성 발효 증후군 알아보기

by 정민4785 2025.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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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인성 발효 증후군

 

 

내인성 발효 증후군(Auto-brewery syndrome, ABS)은 '자동 양조 증후군', '장내 발효 증후군'이라고도 불리는 희귀 질환입니다. 이는 소화 기관 내에서 과도한 효모 또는 박테리아 증식으로 인해 탄수화물이 알코올로 전환되어 혈중 알코올 농도가 상승하는 질환입니다. 즉, 술을 마시지 않아도 몸 안에서 술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 원

내인성 발효 증후군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 장내 미생물 불균형: 칸디다 알비칸스(Candida albicans)와 같은 효모 또는 특정 박테리아가 과도하게 증식하여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초래합니다.
  • 소화기 질환: 단장 증후군, 크론병과 같은 소화기 질환은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유발하여 내인성 발효 증후군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항생제 남용: 항생제는 장내 유익균을 파괴하고, 이는 효모 또는 특정 박테리아의 과도한 증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탄수화물 과다 섭취: 탄수화물은 효모 및 박테리아의 먹이가 되어 과다 섭취 시 이들의 증식을 촉진할 수 있습니다.
  • 면역력 저하: 면역력 저하는 장내 미생물 불균형을 조절하는 능력을 약화시켜 내인성 발효 증후군 발병 위험을 높일 수 있습니다.

 

▣ 증상

내인성 발효 증후군의 주요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 술에 취한 듯한 증상: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취한 듯한 느낌, 어지럼증, 균형 감각 상실, 발음 부정확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소화기 증상: 복부 팽만감, 복통, 메스꺼움, 구토, 설사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피로감: 지속적인 피로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정신적 증상: 불안, 우울, 기억력 감퇴, 집중력 저하 등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진단

내인성 발효 증후군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진단됩니다.

  • 혈중 알코올 농도 측정: 술을 마시지 않은 상태에서 혈중 알코올 농도가 상승하는지 확인합니다.
  • 대변 검사: 장내 효모 또는 박테리아의 과도한 증식 여부를 확인합니다.
  • 소변 검사: 에틸 글루쿠로나이드(Ethyl glucuronide, EtG)와 같은 알코올 대사 산물을 검출하여 알코올 생성 여부를 확인합니다.
  • 탄수화물 유발 검사: 포도당 또는 설탕 섭취 후 혈중 알코올 농도 변화를 관찰합니다.

 

▣ 치료

내인성 발효 증후군의 치료는 다음과 같은 방법을 포함합니다.

  • 항진균제 또는 항생제: 장내 효모 또는 박테리아의 과도한 증식을 억제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 식이 요법: 탄수화물 섭취를 제한하고,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여 장내 미생물 균형을 회복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생활 습관 개선: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수면, 규칙적인 운동은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됩니다.

 

▣ 주의사항

내인성 발효 증후군은 희귀 질환이지만, 그 증상이 음주와 유사하여 사회생활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만약 술을 마시지 않았는데도 술에 취한 듯한 증상이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고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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